[이데일리] 김진동 제이디바이오 대표, “2025년 중남미 시장 진출로 1200억원 매출 예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뷰티 메디컬 기업 ‘제이디바이오(JDBIO Co., Ltd. 대표이사 김진동)’는 해외 시장을 필두로 매년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제이디바이오는 꾸준한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제이디바이오는 총 906억 44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약 40% 성장을 지속했다. 2022년 207억 원, 2023년 648억 원에 이어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한 셈이다. 2025년에는 연 매출 1200억 원 이상, 수출 7000만 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이디바이오는 글로벌 Division 창설, RICHESSE 및 DEMEI, Onefill 등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강화, 신사업 도입, 중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남미 시장에서의 활발한 영업 확대를 통해 매출 증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파마리서치사와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해, 중국시장에 대한 리쥬란 cosmetic의 성장 또한 전년대비 100% 이상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제이디바이오 김진동 대표는 “제이디바이오는 기술력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2025년 1,200억 이상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넓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자사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타사와 차별화된 제품 전략과 신제품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디바이오는 글로벌 수요에 맞춘 제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해외 유통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주요 전시회와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제품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처] 김진동 제이디바이오 대표, “2025년 중남미 시장 진출로 1200억원 매출 예상”, 이데일리, 2025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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